자칭 패션 쓰레기입니다.
2008년 노스페이스 내피 외피 분리 되는 고어텍스를 사서 매 겨울마다 입었습니다. 여러 벌을 두고 골라입는 스타일은 아니고 하나만 주구장창 입는 스타일입니다.
생사고락을 함께한 노스페이스 고어텍스가 소매가 다 해져서 새로 사야하는데, 겨우내 입을 가볍고, 따뜻하고, 활동하기 편하고, 무난한 패션의 잠바를 패션 리더 분들께 추천 부탁드립니다.
고어텍스는 내피/외피 구분되다 보니까 가을부터 입을 수 있는 반면 좀 두껍고 불편한 면이 있네요.
주변에 물어보면 따뜻하면서 가볍고 편한건 없다고 하는데, 이런 목적의 패딩류가 많이 있지 않나요? (실제로 한 겨울에 입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7세, 187cm / 84k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