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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레전드
게시물ID : sports_27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마르왕자님
추천 : 6
조회수 : 10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8/16 22:16:47
전 보수적이고 고집이 센 사람이라 생각을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응원하는 팀도 마찬가지죠.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야구는 빙그레, 축구는 포항을 응원했습니다.
고향이 마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보다 빙그레를 좋아했던 이유는
바로 장종훈 선수 때문이었어요.
주변 친구들, 가족들 모두 롯데팬이고, 특히 마산은 좀 과격한 팬들이 많은 관계로
내가 한화팬이라는 얘기를 꺼내기도 쉽지 않았어요.ㅠㅠ
장종훈 선수 덕분에 빙그레 팬이 되고, 송,구,정, 다이나마이트 타선 등 다른 선수들도 알아가면서 골수 빙그레-->한화팬이 되었습니다. 
큰 이변이 없다면 평생 한화팬으로 남겠죠.
축구도 마찬가집니다.
어린 시절 황,홍,라 이 세선수 덕분에 포항 팬이 되었고,
요즘 k리그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항상 포항 경기결과는 항상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덕분에 맘에 드는 구석이라고는 98월드컵 아까운 슈팅 하나뿐인 이동국 선수를 평생 쉴드쳐주는 신세가 되었네요.ㅡ.ㅡㅋ

구대성 선수가 은퇴한다는 소식에 옛 향수에 젖어서 그냥 뻘글을 남겨 봅니다.
한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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