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 상위 게시판으로 갈 수 있음. 기분 안 나쁨.
비공감 = 상위 게시판 진입 금지, 보류로 보냄. 기분 나쁨.
+ 추천 vs 비공감 비율에서 비공감이 기존 10배정도 강함. 즉, 유저 1명이 갖고 있는 추천과 비공감의 가치에서 평등하지 않게, 비공감이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함. 그래서 더 주의를 요함.

추천은 리스트가 공개되어 있음. 비록 익명일 지라도 어떤 유저가 어떤 의견에 찬성했는지 알수 있음. 즉, 닥추천이 불가능함.
비공감은 리스트도 없고, 사유를 적는것도 폐기된 시점에서 닥추천이 가능.

으로 정리할수 있습니다.

특히, 비공감 사유 생기기 전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비공감 사유가 왜 필요한지 알수 있습니다.
연게, 애게, 패게 등을 비롯하여 많은 게시판에서 닥반이 사라짐. 그 당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반대하던 사람들을 정리하여서 지금도 그나마 나은 편이지 그 당시로 얼마든지 회귀할 수 있고, 실제 반대가 증가했죠? (ex. 러브 라이브)
비공감 사유 등장하고나서.. 예를 들어 교회가는 룩으로 패게에 글이 올라오면, 교회가 싫어서. 라는 이유로 비공감 사유를 적었고, 다른 패게 글에는 전 여자친구가 생각나서 라며 비공감 사유를 적으며 비공감을 했습니다.

상위게시판 진입 금지와 보류로 보내는 기능을 가진 비공감의 기능에 이런 이유의 비공감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비공감에 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추천과 비공감이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면 비공감도 사유적을 필요없이 리스트 공개하면 됩니다.
보복 문제 따지면 추천도 보복문제는 똑같습니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을 감히 추천해서 베스트에 보내? ㅂㄷㅂㄷ

그리고 작성자는 양질의 자료를 올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양질이 아니더라도 컨텐츠의 생산자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유저와 공유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비공감은? 그것과 반대이며 오히려 닥비공은 컨텐츠 자체를 뿌리뽑을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제재가 필요합니다.
바보님도 비공감은 단축키를 안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원래 다른 사람 의견에 반대 할 때는 근거와 주장을 제대로해야지 그냥 내 기분에 안 들어 비공감! 이럴거면 비공감 말고 댓글을 달든가, 비공감 버튼에서 반대 기능을 따로 추출해야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