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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송곳처럼 찌르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163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팀버울프
추천 : 0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8 22:09:06
월요일부터 이제야 정주행 했는데

뭔가 가슴속이 아파요. 저 자신을 튀어올라 먼저 부셔질 지언정 먼저 튀어나오는 송곳처럼 만들꺼 같아요.

방송 보다가 원작도 보고왔는데... 둘다 대단한거 같습니다. 원작은 당연 대단하지만 방송의 연출과 재미또한 대단하네요.

....그리고 아프고 슬프네요.... 송곳이 너무 뾰족하다 못해서 가슴속이 후벼진거 같습니다.

심지어 부장, 과장급에서 저렇게 변하는 모습조차 결국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을의 입장이라는것.

가장 힘든건 노조. 우리들끼리의 분쟁이라는 얘기가 결국 지금 싸우는 정규직 관리직과 고용직의 싸움같은.

....다 힘들게 만들고 속편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속편한 사람 얘기가 아직 부족하게 나오는듯 하지만.... 그분들도 곧 후벼 파겠죠.

이런 시대에 이런 웹툰과 드라마를 보게되서 좋습니다. 좀 더 후벼파서 올라갈때까지 올라가는 모습 또한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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