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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을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diet_112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게유명인
추천 : 5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10 14:53:51
혹시 기억하는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게에 
주기적으로 승모근부자고 목덜미가 자주아프다고
징징거렸습니다. 그때마다 다게분들이 목에 힘안주는법!
강의해주셨고 아시다시피 저는 그게 어려워서ㅠㅠ
여전히 승모근부자인 상태로 살아왔어요
마운틴클라이머나 버피st 운동을 피했음에도...
이미 생성된 애들은 유지상태로 ㅋㅋㅋㅋ

그러다 어제 운동이 좀 과해서 진단(?)도 받을겸
한의원 왔는데... 한의사분께서 너무 딱딱하다고 ㅋㅋㅋㅋ
관리가 정말 안됐다고...... 스트레칭말고도 수축이완
운동이 있다며.. 이거 자기가 푸는데 1년도 더 걸릴거같다고
..... 뭐 1년받고 다 풀리면 좋겠지만 종아리알도 못푸는 마당에 승모근이라고 풀리겠나여ㅠㅜ

제가 스스로 분석한 이유는
1. 어깨와 목에 힘주는 평소습관. 어깨 안내리기
2. 팔이나 등,배 운동 시 승모근 힘으로 운동하는 습관
3. 직장인자세

이거인데 한의사선생님께서도 정확히 그 이유라고
하셨어요... 네 전 제 문제를 잘 압니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계속 방문해서 침+물리치료 받자고
하셨는데 문제는 한의원 평일 종료시간 6시즈음..
ㅠㅠ 직장인은 치료도 못받는군요...

아참 침치료랑 물리치료는 좋았어요 어깨 따끈하고좋네요

속상해서 푸념했어요ㅠㅠ 필라테스 샘이나 헬스 트레이너나 아무도 저한테 승모근 어깨근육 수축 이완 운동 안알려줬어요 

전 이게 그냥 종아리알처럼 풀수없는 그런건줄 알고 혼자 스스로 스트레칭하고 쭈무르고 찜질하고 그랬는데
그거말고 더더더더더 노력했어야했나봐요..
물론 저의 거지같은 운동능력도 한몫했겠죠 ( 복부힘써야하는데 목에 힘주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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