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동 규제 강화와 관련된 논란을 제 관점에서 요약해 봅니다.
사생활 침해나 개인 사찰이 가능해 졌다고 하는 부류는
쥐뿔도 모르면서 남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나도 따라서 떠들고 보는 무뇌아들입니다.
사실확인이나 기술적 접근이 안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사안은 가치의 충돌이라는 면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야동을 보는 것은 각자의 선택의 영역으로만 남겨둘 것이냐?
아니면 야동을 받아들이기에 취약한 청소년 보호의 관점이나,
불법쵤영 피해자나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 등 야동물의 불법으로 인한 피해자 보호에 주안점을 둘 것이냐의 문제가 충돌하는 지점이라고 봅니다.
합법적인 영상물을 볼 성인의 권리를 침해하더라도 청소년이나 불법으로 인한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에 방점을 두는 것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관한 논의가 아니라
사생활 침해하는 정부라고 공격하는 것에 방점을 두는 것은 무식하던지 악의가 있던지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