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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는 대한민국(욕주의,하소연)
게시물ID : sisa_627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수르
추천 : 0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18 23:59:23
뭣도 모르고 선동 당해서 막말하는 중고딩들..이 논리 정말 불쾌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렇게 나이 지긋이 드시고 명석한 두뇌를 가지신 지식인들께서 어째서 나라가 이지경이 되도 조용하게 지나갈수 있는지 그렇게 역사교육 강화해야된다면서 큰소리 뻥뻥 치면서 정작 과거가 반복되는 현실도 인지하지못하면서 기껏 해결책이 국정화란 말이냐 이런데도 뭐 얼마나 나이 많다고 우리보다 오래 살았다고 판단력이 좋다고 줏대가 있다고 청소년을 무시하냐는 말입니까..
왜 국민이 시위대를 욕하고 경찰을 욕하고 갈라져서 소모적인 논쟁만 하는건가요.. 이거 아무리봐도 잘못된 건데; 올바르지 않은건데 왜 우리가 좌편향된거라고 낙인찍고 빨갱이니 좌좀이니 이게 그렇게 줏대있으신분이 할말입니까.. 지금 2015년입니다; 어째서 아직도 빨갱이 프레임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넘쳐흐릅니까.. 그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시위하는게 그렇게도 보기 싫습니까? 당신들의 방관은 곧 우리에게 닥칠 미래에 직결되는데 그렇게도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는건가요? 폭력시위? 불법시위? 그럼 당신들은 무얼 할수있길래.. 아니 도대체 얼마나 잘살고 계시길래 좆도 하는거 없으시면서들 페북 트위터에서 애국보수 코스프레하면서 정치질이나 하시는건데요.. 진짜 부끄러운줄 알아야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의 썩어빠진 교육제도의 결과물인가요?? 어째서 이런일이 가능하죠?? 아무리봐도 싸움은 정부와 국민이 해야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국민들끼리 서로를 헐뜯고 있을수가 있는지 이해가 가지않네요..이것이 우리나라만 그런건지 외국에도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세상 진짜 좆같네요. 내가 무얼위해 공부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공부해서 좋은 직장 갖는다고해도 과연 삶의 질이 달라징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역겨워요..이게 사람으로 태어나서 뱉을 수 있는말인지.. 아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할말인지 정말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두서없이 막글 써서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참담하고 울화통이 터질거같네요..고등학생이라는게 아니 학생이라는게 그렇게 미천하고 능력이 떨어지는 취급을 받아야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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