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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겐 내 꽃 심어놓을 자리가 없나보다.
게시물ID : lovestory_76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H
추천 : 7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9 0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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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마음 속을 둘러보다
참 이쁜 꽃이
딱 한 송이 피었길래
톡 하고 꺾었다.

너에게 주려니 
아쉬움 하나 없었다.

그렇게 꺾어놓은 꽃은
하루하루 말라가는데

너에겐 내 꽃 심어놓을
자리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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