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직장인입니다.
개발자면서...취미로는 밴드(기타, 보컬)을 하고있어요.
근데 요새 자꾸 생각이 드는게 영어를 좀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어로 말도 하고싶고 대화도 해보고싶고. 유창하진않아도...
전 정말 영어 단어도 많이 모르고 문법따위도 모르는 초등학생 영어수준이랄까요...그것도 안될수도 있고...
혹시 직장다니면서 영어에 입문하고, 회화까지 배우신분이 계실까요?
어떻게 접근했는지 알고싶어서요.
더 늦으면 안될거같아서 이번달이 가기전에 시작해보려고 해요.
기간따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만큼이 기간이 될테니...
알아보니, 인강이나 학원을 많이들 하시는거같더라구요.
근데...일단 읽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니 어떤게 좋은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인강을 보긴했는데 사실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거 같아서 흥미를 잃었던것도 있구요..
혹시 비슷한 상황이시거나, 겪어보신분들이나, 잘 아는분 계시면 조언좀 얻어볼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