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논란은 시작일 뿐입니다. 지난 12월에 시행할 거라고 말했던 반페미 유튜브제재가
진짜로 시작된다면 그때부터 남초커뮤니티는 재앙 수준으로 반 정부로 돌아설겁니다.
정신차리고 시행계획 철회하면 좋겠습니다만 여성부 주관으로 하는 일인데
안할가능성은 많이 회의적으로 봅니다.
여기저기서 멍청이 소리들으면서 돌맞더라도 정부를 옹호해주는 것도 으리으리한 일이겠지만
전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진짜 시행 된다면 저자신부터도 정부를 깔것입니다.
https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지만 유튜브 검열은 양심상 분명 잘못된 일이고 비판 안할수가 없습니다.
할것도 많은 정부가 하필이면 무능력한 여성계에게 권력을 몰아줘서
이사단이 나는게 참 많이 속쓰립니다. 다 잘해놓고서 여기서 셀프로 꼬꾸라지는지...
공격대상은 좁을수록 화력이 집중되는건데
이권때문에 쓸대없이 성별 대결로 화력을 난사하는 거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이게 능력이라면 능력이라고 받아들여야겠습니다만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