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제 주변에 있는 몇몇 직장동료는 미칠거 같아요..ㅠㅠ
하루는 장화를 신고 왔길래..
어..장화신고오셨네요??오늘 비온데요??라고 했더니
무식하게 장화가 뭐에요..레인부츠지...라고..;;;;
제가 뭘 잘못한거에요???
뭐 장화를 레인부츠라고 완벽하게 언어의 변화??가 이루어졌다면 내 이해를 하겠다마는..
장화라는 말이 버젓히 있는데..
또, 가방에 작은 주머니가 있길래..
"그 주머니 안에는 뭐가 들었어요??"
라고 물어보자...무식하게 주머니가 뭐냐고..이건 파우치라고 부른다고..;;
제가 뭔가 큰 잘못을 한건가요??
영어를 쓰면 유식, 한글을 쓰면 무식..의 개념을 떠나서..제가 잘못이해하고쓰는 말이 있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