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가 주택가 안에 있는데 회사 뒤에 뒤뜰이 있어요 거기서 어미랑 새끼 두마리가 얼마전부터 살고 있었는데 약 5일전쯤 어미와 새끼 한마리는 없어지고 새끼혼자 3일정도 엄청 울더라고요 수풀이라 찾지못하고 그냥 뒀다가 울음소리가 없어져서 어미따라 잘 간줄 알았는데 회사 옆옆집 건물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서 가보니 그 아이가 창문 틈 사이에 갇혀서 위로 올라그지도못하고있더라고요
엄청 하악거리고 다가가면 죽일듯이 위협하고ㅠㅠ 크기는 약 손보다 조금 큰 정도에요 건물에 고양이 챙겨주시는 아주머님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분이 참치랑 물 그리고 수건을 넣어주신거 같더라고요....
이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망태기라도 씌워서 밖에 내 줘야 하는지...
아님 구조할 사람을 불러야하는지.... 살짝 어렵게 만졌는데 뼈가 앙상하더라구요... 도움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