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대학에서 2년째 공부중인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사실 지금 미래를 위해 기계공학이라는 과목을 전공하고있어요
사실 저는 과학에 그리 관심이 있지도 수학을 잘하는편도 아닙니다
머리가 월등히 뛰어난것도아니구요...이 전공을 고른건 단순히 취업때문이죠..ㄷ
그래서 그런지 지금 하는 공부가 너무힘들고 스트레스받고 저가 무엇을 하고있는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이 공부를 무사히 마치고 저가 이 전공으로 일을 잘할수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지금 이대로 그냥 쭉가다가 진짜 아무것도 안될까봐 두렵습니다.. ㅠ
저는 진짜 그냥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취업을 위해 미래를 위해 내가 하기 싫은것도 하려고 했었는데
막상 저가 흥미가 없는 공부를 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솔직히 이해도 잘안되구요... 갈수록 그냥 저가 한심해보이고 멍청해보입니다..
진짜 다모르겠고 복잡해서 진짜 그냥 가끔 자버려요,.. 너무 머리아파서요..
이렇게 대학을 무사히 마쳐도 저가 나중에 이 전공을 살려서 일도 잘 못할것같아 그것도 걱정되구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도 참 ...모르겠네요...
진짜 가끔은 다 버리고 떠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