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등 친문인사 가짜유공자 찌라시 일파만파/팩트체크/유튜브 심각...
게시물ID : sisa_1127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리아솔저
추천 : 8
조회수 : 120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2/20 03:26:19
찌라시 일파만파 관련 기사.
14.jpg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범여권 인사들 상당수가 5·18 유공자라는 내용의 지라시가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허위 사실’로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SNS에서 퍼지는 ‘5·18 유공자 명단’이라는 게시물 속에는 문재인 대통령,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정치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추미애·심재권·민병두 의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 범여권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도 명단에 나온다. 

그러나 해당 정치인 측은 대부분 “가짜뉴스”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이해찬 대표와 민병두 의원의 경우 실제 5·18 유공자다. 

민 의원은 뉴시스를 통해 “명예만 받으면 되는 거라 국가에서 받은 보상금은 전액 사회에 환원했다”면서 “인터넷상에 돌고 있는 전기세 감면 등도 다 허위 정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식으로 역사적 합의를 다시 훼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거짓말의 진원지가 한국당 같은 공당이면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 명단 속에 나온 혜택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5·18 유공자의 경우 취업 시 만점의 5~10% 가점 혜택이 적용되지만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도 공통으로 적용된다. 병역 면제나 연금, 가스비 등 혜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JTBC 팩트체크         
               
19.jpg

[앵커] 

바로 팩트체크 들어가겠습니다. 오늘(19일) 팩트체크에는 문재인 씨도 나옵니다. 제가 왜 이렇게 호칭하는지는 잠시 뒤면 아시게 됩니다. 자유한국당에서 5·18 망언이 나온 뒤 유튜브 가짜뉴스가 8배 늘었습니다. JTBC 팩트체크팀이 망언 전 10일과 이후 10일을 조사한 결과, 각각 9건과 7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짜뉴스 조회수도 볼까요? 360만 건이 넘습니다. 41배 급증했습니다. 이 기간 언론사의 팩트체크는 15건. 양으로만 보면, 가짜가 진짜를 압도한 셈이지요. 정치인이 불 붙인 망언 정국, 그 피해는 숫자로 증명됐습니다. 최근 5·18 가짜뉴스는 기존과는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특정 정치인까지 등장시켜서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는 억지주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5·18 기념공원의 한쪽 벽면입니다. '문재인'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이 사진 속 사실이 무엇인지, 오대영 기자와 확인하겠습니다. 오대영 기자, 이거 합성입니까?

[기자] 

합성이나 조작은 아닙니다. 

실제 저런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앵커] 

최근 유튜브에서는 이 사진을 내세우면서 의혹을 상당히 증폭시키면서 아예 대통령이 유공자다라고 단정짓기도 하던데요. 

[기자] 

하지만 저 명단 속의 문재인 씨는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저희가 오늘 5개 단체와 8명의 취재원을 거쳐서 수소문해봤습니다. 

어렵사리 당사자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살고 있는 1939년생 문재인 씨였습니다

[문재인 씨/실제 5·18 민주유공자 : 발포 소리가 나길래 광주 경찰서 있는 골목으로 피했지. 거기까지 따라와서 총을 쏴 버렸어. 지혈한다고 오른쪽 다리, 허벅다리 거기를 되게 조여 매 가지고…거기서 하루 저녁 잤지. 불도 못 켜고. 북한군이 어딜 내려와. 화가 나서 못 견디겠어.] 

[앵커] 

1980년 당시에 부상을 당한 동명이인인 것인데, 당사자에게 이렇게 확인을 했으니까 팩트체크가 단번에 끝나버렸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80년 5·17 계엄령 위반 혐의를 받아서 구속된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상 심사를 신청하거나 유공자 등록 신청을 한 일은 없습니다. 


오늘 청와대 대변인은 "5·18 유공자 등록을 신청한 적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팩트체크팀에 전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문 대통령 외에도 또 다른 정치인들도 5·18 유공자다라는 가짜뉴스들이 많이 퍼졌죠? 

[기자] 

네, 주로 민주당 인사들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의 경우, 유공자라는 가짜뉴스가 퍼졌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이렇게 페이스북에 '아니다'라고 반박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해찬 대표의 경우에 실제 유공자는 맞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광주에 없었는데 어떻게 유공자가 될 수 있느냐, 가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5·18 관련 사건으로 옥고를 치렀어도 인정이 됩니다. 

가짜뉴스들에는 이런 맥락이 다 빠져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망언 정국이 몰고 온 가짜뉴스들을 총정리해봤습니다. 

오대영 기자 


유튜스 상황....

01.jpg
02.jpg
03.jpg
04.jpg
05.jpg
06.jpg
07.jpg
08.jpg
09.jpg
10.jpg
11.jpg
12.jpg
13.jpg

출처 http://zum.com/#!/v=2&tab=rank&p=10&cm=newsbox&news=0722019021950700666
http://news.zum.com/articles/50652757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