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디아이와이가 맞으려나요. 일단 제가 만들었으니 여기에 올려요.
매년 겨울이 오면 시작하는 개인적 연례행사인.. 신생아 모자뜨기 입니당.
어제 배송받고 '바쁘니까 조금씩 뜨다보면 이번주안에 완성할수있겠지?' 하고는 오늘 완성..
실이 너무예쁜 빨강이 와서 기쁜마음에 정신놓고 떴나봐요.
작년에 쓰고 남은 실들과 이번에 새로 온 실키트예요. 빨간 실이 너무 예뻐.....
코줄이기.
방울 달기 전
방울이 엉망진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개질도 엉망진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 울고불고 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돌프..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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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자덕분에 올 겨울에 한 아이가 따뜻하게 보낼수 있겠네요~라는 감사한말을 듣고 기분이 참 좋았어요.
남은 실로는 이제, 요정모자 또 떠서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