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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로 OOP를 익힌 뒤에 objective c에 안착했는데...
게시물ID : programmer_11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부팅팅이
추천 : 0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15 12:19:06
알고리즘 만드는거야 그냥 그림 잘 그린 뒤에 그걸 코드로 표현하면 되는거니,
그림 그릴(알고리즘 설계 할) 때 머리가 좀 아프지 실제로 코딩할 땐 룰루랄라 하면서 하거든요.

그런데 UI/UX는 미칠듯이 어렵고 귀찮네요.

이게 자바 할 때 AWT/SWING 익히느라 머리 깨지는줄 알았는데
objective c의 코코아/코코아 터치로 넘어오면서 interface builder가 잘 되어있는걸 보고
오오... GUI 구현하는데 많이 쉬워지겠네 이랬는데 완전 오산이었습니다.

왜 애플에서 앱 UI/UX 디자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라고 하는건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iOS용 오유앱 만들다가 그만둔거 다시 손 대면서, UI/UX를 어찌 해야할지 고민하는 중에 혼자 하는 넋두리였습니다. ㅎㅎ


아래는 며칠 전에 오유 게시판 새로 추가될 때 찍은 스샷입니다.
다시 개발을 시작한 오유앱에 기존의 게시판은 전부 "게시판"으로 끝나도록 하여 내부 DB에 넣어놓은 상태에서,
오유에서 게시판 목록을 자동 검출하여 가져오는 알고리즘을 테스트하던 중에
스샷처럼 "게시판"으로 안 끝나는 녀석이 2개가 뿅! 하고 생기더군요. (즉, 의도대로 잘 작동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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