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3] 마음으로 노래를 부른다, 성시경 6집 여기, 내 맘속에...
게시물ID : music_118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공작
추천 : 6
조회수 : 12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0 02:31:05
23번째 가수 성시경

6집 ' 여기, 내 맘속에... '

8fbf4af58d9a860ec11b9e6df995d3f5.jpg

이번에 소개해드릴 가수는 감성 보컬의 대명사, 성시경입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처리로 한번 노래를 듣게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깊은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러한 수 많은 명곡들을 가지고 있는 성시경의 앨범중에 소개하게 될 앨범은

성시경의 6집 앨범 ' 여기, 내 맘속에... ' 입니다

앨범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핵심단어는 ' 마음 ' 입니다

살면서 느끼게 되는 마음들 그리고 

여러가지 아름다운 마음들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1. 여기 내 맘속에



가사

사랑이든 일이든 내가 사랑하는 걸
정리해야 한다는 건 맘이 너무 힘든 일
술에 취해 떠들고 태연한 척 하지만
늦은 오후에 홀로 깨어나 변함없는 하루

(and I'll miss you) 그리워하고
(and I'll miss you) 때론 아프고
시간이 많이 흘러주면 이내 늘 그렇듯
사랑한 기억도 쓰라린 아픔도
손등 위의 오랜 흉터처럼 희미해져 가겠지
잊혀진다는 건 슬프겠지마는
아프게만 남는 것 그것보단 괜찮아

오랜 시간 지난 후 그대 누굴 만나도
내게 주었던 고운 마음은 그대로 이기를

(and I'll miss you) 행복했는데
(and I'll miss you) 우리 나눈 모든 것
눈감아도 눈부시겠지 그대의 얼굴은
힘들게 힘들게 천천히 천천히 
그렇지만 언젠간 희미해져 가겠지
잊혀진다는 건 슬프겠지마는
아프게만 남는 것 그것보다는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남겠지 우리란 이름은
많은 것이 희미해져가도 진심은 남아있어
너를 닮은 하늘 바라볼 때면
고마웠던 내사랑 
점점 더 또렷해 질꺼야 고마워


더욱 선명하게 언제까지라도
그 자리 그 곳에 여기 내 마음 속에

곡 정보 작사 성시경, 이미나 작곡 유희열 편곡 강화성

간단 분석 6집 여기, 내 맘속에...의 첫번째 Title 곡

살면서 수많은 이별을 겪게 되며 사랑하는 것들을 떠나 보내지만

사랑했다는 그 진심, 그 마음과 추억만큼은

내 마음속에 남아있음을 따스하게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감상평 이 노래에서는 

나 자신은 매 순간 순간을 소중히 살고 있다는 마음이 느껴진다

걱정은 덜어라고 다독여주는 듯한 성시경의 따뜻한 목소리가

노래의 깊이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2. 어디에도



가사 

오랫동안 좋아했어요 미워했고 소망했어요 그런 그 사람이 나를 모르죠
그대 많이 상처 받았고 그대 많이 아팠던가요 아니 내가 그럴 리 없잖아요
언젠가 마음을 열어줘요 믿어요 믿을 거예요
혼자서 해야 하는 말 내가 외칠 뿐이죠 널 사랑한다고
어디에도 버리지 못하는 맘 고백해요 보이지 않는 너 

참아내고 웃어만 주고 아이처럼 울음을 쏟던 그대 이제 그런 느낌 모르죠
소리치는 그대 모습이 차라리 더 보고 싶어요 내가 
받아 주지 못한 탓이죠 이제야 
그립고 또 그리워 아니죠 끝이 아니야 
혼자서 해야 하는 말 내가 외칠 뿐이죠 널 사랑한다고
어디에도 버리지 못하는 맘 고백해요 보이지 않는 너 

아무도 모를거야 무너지는 나의 세상 하늘이 다 미워져

아주 멀리 가나요 나 없이 흔들림 없이
원하던 그대로 해요 소원을 이뤄봐요 사람의 일이죠
멀리 돌아 내 맘에 다시 와요 웃고 또 웃고 행복하기예요

곡 정보 작사 허승경 작곡 김광진 편곡 반용준

간단 분석 짝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해낸 곡으로

멀어져가는 그녀를 보며 속마음으로 노래하고 있다

그녀가 점점 멀어져 갈수록 깊어지는 애잔함을 노래가 잘 표현하고 있다

감상평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며 지켜본다는 것이 이런 의미가 아닐까

소녀를 지켜만 보는 소년을 생각하며

노래의 흐름속에 흘려 보내면 한편의 영화를 귀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더 아름다워져



가사

지금 이 순간 간절히 내가 바라는 한 가지
여느 때처럼 전화기너머 니 목소릴 들으며
보고파 얘기하는 일

거짓말처럼 그렇게 돌아가고픈 한 순간
조용히 너의 무릎을 베고 바라보던 하늘과
때 마침 불어주던 바람

사랑이란 게 어쩌면 둘이란 게 어쩌면
스쳐가는 짧은 봄날 같아서
잡아보려 할수록 점점 멀어지나봐
추억이란 자고 나면 하루만큼 더 아름다워져

잊는다는 게 어쩌면 지운다는 게 어쩌면
처음부터 내겐 힘든 일이라 손사래 쳐보지만
시간은 자꾸 날 타일러

사랑이란 게 어쩌면 둘이라는 게 어쩌면
스쳐가는 짧은 봄날 같아서
잡아보려 할수록 점점 멀어지나봐
기억은 늘 쓸데없이 분명해져

다시 니 눈을 보면서
사랑해 가볍게 말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노래를 듣고
또 가끔은 날 생각하기는 하는지
어느새 또 세상은 너 하나로 물들어
추억이란 자고 나면 하루만큼 더 아름다워져

곡 정보 작사 심현보 작곡 김현철 편곡 김현철

간단 분석 잃어버리고 나서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것

사랑또한 가지고 있을때보다 잃어버렸을 때가 더욱 아름답고

가슴 아픔을 고조되며 노래하고 있다

감상평 자우림의 곡중에서 ' 스물다섯 스물하나 ' 라는 곡이 있습니다

가지고 있을때는 몰랐지만 잃어버리고 나서 추억하고 소중함을 알게된다는

정말 의미있는 곡인데 이 곡또한 그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다른 것이 있다면 사람의 마음이란 더욱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4. 안녕 나의 사랑



가사

여름냄새 벌써 이 거리에
날 비웃듯 시간은 흐르네
눈부신 햇살 얼굴을 가리면
빨갛게 손끝은 물들어가
몰래 동그라미 그려놨던
달력 위 숫자 어느덧 내일
제일 맘에 드는 옷 펼쳐놓고서
넌 어떤 표정일까 나 생각해

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 
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

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눈물이 흘러 아니 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
늘 그랬듯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안녕 나의 사랑 그대 미안해

하루에도 몇 번씩 나눴던
잘잤어 보고싶다는 인사
그리울 때면 꺼내볼 수 있게
하나하나 내 마음에 담곤해

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 
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

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몰라)

(간주)

어떻게 어떻게 그대없는 내일 아침은 (난 겁이 나요)
수많은 밤들 견딜 수 있을까 (웃으며 안녕)

길 건너 멀리 니가 보인다
지루했나봐 발끝만 바라보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제 마지막 인사가 될지도 몰라

눈물이 흘러 아니 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
나 없을 때 아프면 안돼요 바보처럼 자꾸 (울면안되요)
괜찮을거야 잘 지내요 그대(나의사랑 그대) 안녕

곡 정보 작사 유희열 작곡 유희열, 성시경 편곡 황세준

간단 분석 6집 여기, 내 맘속에...의 두번째 Title 곡

일명 유희열의 가수 죽이기 프로젝트중 하나인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원치않는 이별을 하고 있다

감상평 이 앨범이 입대를 앞두고 발매한 앨범이였는데

입대하기 전에 연인에게 부르는 사랑의 노래 같은게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하두 유명한 노래이기 때문에 자세한 감상평은 생략합니다



5. 잃어버린 것들



가사

어디쯤에 와 있는 걸까 나 홀로 빈 손을 느끼는 밤
슬픈 꿈을 꾼 것처럼 다시 잠 이룰 수가 없어
손톱처럼 자란 그리움 난 뭐가 그리운지도 몰라
나를 외롭게 만드는 것이 정말 너라는 사람 하나뿐일까

너무 오래 전이지 내가 널 아직도 기다린다 하면
하지만 아플 때가 있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살아가기엔
소리 내 울어버리기엔 어느 사이 무거워진 나이
웃음으로 다 떠나보내기엔 더 많은 세월이 아직 필요한데

모른 체 내가 버린 것들 언제라도 되찾을 수 있다 믿었어
그렇게 하나씩 잃어버렸다는 걸 알 것 같아 다시 또 하루가 흘러

모두 흩어지나봐 한숨은 공기로 사랑은 어디로
행복을 찾아다녔지만 몇 번쯤은 슬픔만이 내게로 왔지
나만은 기억하고 싶어 세상은 다 잊어버린 것들
지금 내가 정말로 그리운 건 그 시절 바로 내 모습일지 몰라

모른 체 내가 버린 것들 언제라도 되찾을 수 있다 믿었어
그렇게 하나씩 잃어버렸다는 걸 알 것 같아 다시 또 하루가 흘러

곡 정보 작사 이미나 작곡 성시경 편곡 이준엽

간단 분석 ' 더 아름다워져 ' 가 이별이 사랑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면

' 잃어버린 것들 ' 은 이별이 사랑을 더욱 그립게 만든다 이다

감상평 이별로 인해 사랑을 그리워 하는 가장 보편적인 이별의 감성을

노래하고 있지만 이 노래가 다른 노래와 차별화 될 수 있는것은

정말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가사이다 



6. 그대와 춤을

'

가사

귀 기울여봐요 바람의 노래를
우릴 비춰주는 달빛의 조명
왼손은 내 어깨에 마음은 조금 더 가까이
작은 두 발은 하얀 구름위에

그대와 춤을 하늘을 날아서
눈감은 그대에 입맞춤으로
달콤한 내 맘도 그대와 춤을

두려워 말아요 사랑하고 있음을
걱정하지마요 너무 먼 미래는

나란히 뛰는 가슴
마음은 조금 더 가까이
꼭 잡은 이 손을 우리 놓지 마요

그대와 춤을 하늘을 날아서
눈감은 그대에 입맞춤으로
달콤한 내 맘도 그대와 춤을

어느 날 난 그대 마음에 닿아
나른한 꿈처럼 하늘을 헤매이면

그대와 춤을 난 하늘을 날아요
눈감은 그대에 입맞춤으로
달콤한 내 맘도 그대와 춤을

곡 정보 작사 정지찬 작곡 정지찬 편곡 정지찬

간단 분석 정말 달콤한 사랑의 노래

가볍고 감미로운 노래는 듣는 사람의 감정을 흘려보내기에

충분하다

감상평 정말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는것처럼

춤처럼 가볍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이 노래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7. Baby You Are Beautiful



가사

내가 그댈 보듯 날 바라보는 그대
그 눈이 너무 예뻐요
마음이 불안할 만큼 행복해요
내게도 이렇게 큰 행운이 오네요

정말 같은 마음 또 같은 모습인가요
나와 그대 둘 이제 하나 우린가요
세상 다신 없을 것 같던 기회가
꿈처럼 내게도 허락될거란 걸 난 왜 몰랐을까요

Baby you're beautiful
Baby you're wonderful
멈춰버린 내 마음에 숨을 불어 넣어준 사람
Lady you're beautiful
그대 그 예쁜 눈으로
날 찾아준 그대여 참 고마워요

거울 속의 내가 어색하기도해요
내내 환한 내 얼굴이
온종일 이유도 없이 웃고 있죠
내게 이런 웃음이 남아 있었네요

왜 모든 게 다 끝이라 믿었을까요
왜 이제서야 그댈 알아본 걸까요
세상 제일 아름다운 시작이 약속처럼 내게도
허락될거란 걸 난 왜 몰랐을까요

Baby you're beautiful
Baby you're wonderful
멈춰버린 내 마음에 숨을 불어 넣어준 사람
Lady you're beautiful
그대 그 예쁜 눈으로
날 찾아준 그대여 참 고마워요

Baby you're beautiful
Baby you're wonderful
함께하는 행복한 꿈을 꾸게 해준 사람
Lady you're beautiful
그대 날 찾아줬으니
영원히 그댈 놓치지 않을게요

곡 정보 작사 성시경 작곡 이준엽 편곡 이준엽

간단 분석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세상을 다 얻은듯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의

행복함이 잘 녹아있는 곡이다

감상평 성시경의 곡들은 가사가 상당히 매력적인데

생각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그 행복한 느낌을

말로 표현했다면 이 곡이 됬을거라는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8. 눈부신 고백



가사

아닌 척하려 해도 입가를 맴도는 내겐 어색한 그 한마디
바보 같은 표정 한심스런 내 마음처럼 난 어쩔 줄 몰라
혹시나 내 마음 들키진 않을까 어쩌면 우습진 않을까

꼭 참아왔었던 그 말 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
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널 사랑한다고 처음부터 늘 그래왔다고 

그저 한마디 말로 내 마음 알아주길 쉽게 바라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런 나 망설이는 이런 나 왜 그리 우습게 보여
혹시나 내 마음 들키진 않을까 어쩌면 이른 게 아닐까

꼭 참아왔었던 그 말 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 
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널 사랑한다고 처음부터 늘 그래왔다고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 그 흔한 한마디 
그냥 내뱉긴 나 싫었는데 
이젠 내 마음 알지도 몰라 
가슴 벅찬 널 위한 내 화려한 고백을

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
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
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
널 사랑한다고 늘 그래왔다고 
수줍은 한마디 너를 사랑한단 말

곡 정보 작사 이승환 작곡 이승환 편곡 이승환

간단 분석 참고 참아왔던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출해내는 고백 곡

감상평 Youtube 영상을 찾아보다가 이 노래를 축가로 부른

성시경의 영상이 있었습니다

음원으로 밋밋한 느낌이 있었는데 라이브로 보니까 더욱 

멋지게 느껴지는 곡이였습니다



9. 사랑하는 일



가사

가지말란 말 사랑한단 말
가슴 멎을 한숨으로 힘겹게 삼키고
잘가라며 손인사로 널 들여보내던 그때
시간이 너무 빠르다 
많은 것이 변했을 그 사이 누군가는 사랑을 찾고
소소한 많은 일에 바쁜 듯 살았지만
늘 항상 생각했었어 

이제야 알 것 같아
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던 나였는지
긴 시간 지나도 어떤 바람보다
간절한 하나 너의 곁에 나로 돌아 가는 일

돌아오란 말 기다린단 말
가슴 가득 뜬눈으로 써내려 갔던 밤
오늘까지만 아파하자 억지 다짐한 그때
하루가 너무 더디다 달라진 게 없잖아
너 하나 고집하는 못난 미련을
수많은 만남들에 잊은 척 살았지만
늘 항상 그리워했어 

이제야 알 것 같아
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던 나였는지
긴 시간 지나도 어떤 바람보다
더 간절한 그런 사람 내겐 너인데 

언제쯤 만나질까
눈부신 우리 사랑했었던 모습으로
먼 언제도 좋은 살며 변하지 않을
간절한 한가지 다시 만나 전처럼
사랑하는 일

곡 정보 작사 심재희 작곡 성시경 편곡 이준엽

간단 분석 ' 더 아름다워져 ' 가 이별이 사랑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면

' 잃어버린 것들 ' 은 이별이 사랑을 더욱 그립게 만든다면

' 사랑하는 일 ' 은 두 감정을 적절이 섞어논 곡이다

감상평 커져가는 그리움으로 다시 만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일보다는 덜 애잔하지만 더 애절한 노래로

개인적으로 세 개의 비슷한 노래중에선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10. 소풍



가사

조용히 잠든 널 깨우지 못한 날 용서해 
혹시 너 울까봐 솔직한 마음 두려워서 
서울이 멀어져 갈 때 문득 니가 없는 빈 자리
지나온 차창 밖을 나도 몰래 뒤돌아 봤어

잊어볼까 우리의 사랑을 
모른 척 외면을 해볼까 미치도록 
니가 그리워질 땐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초록이 물든 원피스 끝자락 만지면 웃던 너
햇살이 부서지던 그 소풍 길에 내가 보여
눈물이 나 슬퍼할 네 모습 얼마나 속상해할런지
바보처럼 울고 말하지도 못할 시간들 

너 힘들까 괜찮아 잘 견뎌낼거야 
소풍 가던 그 날로 돌아가 
그 날의 발걸음 하루하루 꺼내 웃어줘
다시 만나자

곡 정보 작사 정재형 작곡 정재형 편곡 정재형

간단 분석 사랑하는 그녀를 떠나가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는 곡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로 이어지는

곡은 한편의 극적인 영화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감상평 이 앨범에서 가장 극적인 노래입니다

성시경의 보컬로서 노래의 감정을 이끌어갔다면

이 노래는 보컬과 피아노의 조화가 이루어짐으로써 더욱 깊은 감정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11. 당신은 참...



가사

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
바보인 날 조금씩 날 바꾸는 신기한 사람
사랑이 하나인 줄 사랑이 다 그런 줄
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

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
초라한 날 웃으며 날 예쁘게 지켜준 사람
모든 게 끝이 난 줄 모든 게 날 잊은 줄
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

가지마라 이 순간이 내게도 불빛 같은데
꺼진 내 마음이 네 사랑에 살 것 같은데
가지마라 네 발길이 잠시도 꿈이었는데
내게 조금만 이렇게 잠시만 머물러주길

당신은 참 내게는 참 좋은 사람
이처럼 날 언제나 날 바라본 빛나는 사람
향기로 날 깨우던 그 향기로 날 부르던
너답던 네게 날 지키던 네게

가지마라 이 순간이 내게도 불빛 같은데
꺼진 내 마음이 네 사랑에 살 것 같은데
가지마라 네 발길이 잠시도 꿈이었는데
내게 조금만 이렇게 잠시만 머물러주길

가지마라 가지마라 넌 내게 불빛 같은데
꺼진 내 마음이 네 사랑에 살 것 같은데
가지마라 난 아직도 고맙단 말도 못하고
다시는 한번도 욕심내지 못할 사람아

다시는 한번도 욕심내지 못할 사람아

곡 정보 작사 노영심 작곡 노영심 편곡 정재일

간단 분석 감미로움과 섬세함 그리고 애절함이

조화를 이루어 이별의 아픔, 사랑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노래

감상평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별하는 상황을 그려낸 노래이지만 서도

사랑의 아름다움또한 잘 그려냈습니다

성시경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중 하나입니다
출처 가사, 곡 정보의 출처는 ' NAVER MUSIC 성시경 6집 여기, 내 맘속에... ' 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