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XBA-Z5
소니 오프라인 매장에 갔던게 죄인입니다.
이상한 검은 벽돌에 꽂혀 있는 저 프랑켄슈타인 이어폰은 뭐지?
2. PHA-2(이상한 벽돌)
음색과 취향은 지극히 개인적이므로
간단하게 써보자면
xba-z5는 일단 착용감이 우수합니다.
와이어를 마음대로 구부려서 귀에 맞춰 걸면 됩니다.
(네. 무조건 프랑켄슈타인이 됩니다)
블루투스로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케이블은 역시 별도 구매입니다.(음질의 손상은 당연히 안고 가야겠죠)
자랑거리는 잔향을 포함한 공간감이 느껴지는 저음과 강조된 고음역 입니다.
대편성음악을 들을때 극저음을 포함해 다양한 악기 소리를 들어보실 수 있는 이어폰 입니다.
2번의 포터블 앰프와 같이 사용하시면 더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 입니다.
가격은 음...
제 정신이 아닙니다.
xba-z5 구입당시 699,000원...ㄷㄷㄷㄷ
pha-2 구입당시 649,000원.....
그런데 한번쯤은 혼자만의 공간에서 음악에 심취해보시려면 구입해 보시는 것도...
제 정신이 아님을 인증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이놈들을 갖고 밖에 나갔을때 미친놈이라고 욕을 바가지로 했던 놈이
이번에 새로 나온 PHA-3를 구매했더군요.(미친놈...)
소니 음색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셔도 나쁘지 않을 선택일 것 같습니다.
(음. 이 부분도 사실 조금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그 옛날 소니의 음색은 아닙니다. 성격이 다른 이어폰이라서)
음...아무튼
음향 게시판 흥해라!!!!!!!!!
출처 |
xba-z5는 소니 공홈
pha-2는 핸폰 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