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부터 친구와 자취를 하고있습니다 거의 10년 지기라 아주 친한 사이입니다만 같이지내보니 너무 힘드네요 친구가 아무것도 안함니다 보통 처음 이사를 오게 되면 청소를 하는게 맞지안나요? 청소하는데 거의 한달 걸렸습니다 친구가 아무것도 안하니까요 저혼자 화장실 청소하고 나머진 친구랑 같이해야지 생각했지만 친구는 아무것도 안함니다 혼자 베란다 청소하고 이젠 도와주겠지 했지만 그냥 친구는 일끝나고 집에오면 누워서 컴퓨터만 하고 있어요 싱크데 냉장고 에어컨 다 제가하고 이젠 그냥 방청소 안하고 그냥 살고있습니다 돈도 엄청 안쓸려고해서 청소도구 생필품 거의 다 제돈으로 샀고요 빨래도 안합니다 제가해서 건조대에 걸어노으면 다마른빨래 걷지도 안아요 그냉 걸어뒀다가 필요하면입고 세탁기에 넣어두고 진짜 하나하나 다 말할려면 오늘 밤새야 될거같아요
다 터놓고 말하고 싶지만 이놈은 한번관계가 흐트러지면 절대 회복못합니다 친구하나 잃기 싫다고 계속 이러고 살아야 할까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