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많아서였는지 새벽부터 빡신~ 출사가 이어졌습니다.
경주(숙소) -> 포항 호미곶 -> 경주
->울산 태화강 -> 부산..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부산떨면서 움직였네요^^
울산 태화강에서는 멋진 풍경을 보았고
부산에서는 다대포라는 최고의 해변을 보았습니다.
광안대교 야경은 올라가기로 했던 건물이 막혀있어 포기하기도 했지만요..ㅎㅎ
[2012년 8월 1일 여행 2일차]
[400D Tamron 17-50mm 1/200s f8 iso100]
[400D Tamron 17-50mm 1/400s f10 iso100]
[400D Tamron 17-50mm 1/160s f10 iso100]
[400D Tamron 17-50mm 1/250s f2.8 iso100]
[400D Tamron 17-50mm 1/10s f7.1 iso100]
[400D Tamron 17-50mm 1/400s f7.1 iso100]
[400D Tamron 17-50mm 1/200s f11 iso100]
[400D Tamron 17-50mm 1/400s f10 iso100]
개인적인 취향차이겠지만 부산 책방골목과 자갈치 시장은 재미가 없었습니다.
차라리 스냅찍기 좋다는 감천문화마을을 돌아볼 걸..
그래도 뭐 초행길인데 딱 만족할만한 곳만 다닐 수 있나요~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ㅎㅎ
그렇지만 다대포 해변은 밀물이 들어온다는 사실은 알고 갔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한참을 사진 담다보니 밀물이 밀려와서 고립되었지 뭐에요..ㅎㅎ
결국 허리춤까지 차오르는 물을 맨몸으로 건너느라고 바지 주머니에 넣어놨던
무선 리모컨이 익사했습니다. 무려 1,600원짜리 호환 리모컨이였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