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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현장스텝+씨네21기자 페이스북
게시물ID : star_333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리도리두리
추천 : 1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0 11:26:19

최근 시사회와 기자 간담회로 인터뷰의 기회가 많은 류승룡은 "수지가 도화지 같은 배우라 거짓 연기를 못한다"며 "수지를 위해 촬영 없는 날 수지 옆에서 분장하고 연기하며 감정 연기를 도왔다"고 전하며 배우로서 배수지의 성장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http://youtu.be/kupOFElyTf0)  수지는 류승룡에 대해 "스승님처럼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든든하게 촬영했다"며 그를 '스승님'으로 부르고 있다.
- 언론배급시사회 중 

 스승님과는-수지는 배우 류승룡을 언급하며 ‘스승님’이라는 칭호를 자주 썼다.- 정말 스승과 제자처럼 지냈던 것 같다. 뭔가를 내가 하면 언제나 스승님이 눈으로 다독여주는 느낌을 받아서 정말 의지가 많이 됐고 든든했다. 스승님에게 잘했다 소리를 들으면 선생님에게 칭찬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을 정도였다. 현장에서도 스승님이라고 불렀다. 선배님과 첫날 연락처를 교환했는데 ‘신재효’라고 바로 저장을 했다. 
- 수지 인터뷰 중 


'덕목'이라고 표현한것도 영화 초반에 소리꾼의 덕목 첫째는 둘째는 이런식으로 나와서 그렇게 농담 한거 같다고 하네요 ㅠㅠ
 
전체 영상에서 부분만 캡쳐해서 씹치남이니.. 이런말 하는거 너무 잘못된거 같아요... 

이번 영화로 훈훈한 연기자 선후배 된거 같은데 류승룡 수지 모두 이 일로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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