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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푸념
게시물ID : gomin_1127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ldoriginate
추천 : 0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0 01:04:02
난 20살 직장인이에요 어린 나이에 사회 생활 시작하고 처음하는 일과 익숙지 않은 환경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여가며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근데 오늘은 그 열심히 일하는게 무너지려고 해요 제 위에는 저와 동갑인 직장 선배가 하나 있어요 저보다 5개월 일찍 일을 시작한 사람이에요 저보다 훨씬 스펙도 좋고 일도 잘해 회사에선 선망받는 친구에요 그에 비에선 전 초짜에다 실수투성이에요 실수할때마다 과장인 차장님이 소리를 지르고 언성을 높이시지만 항상 웃으면서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웃어요 그런걸 보시면 넌 왜 웃기만 하냐 화나지도 않냐며 다그치시세요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를 드리고 웃는게 제가 할 수 있는 다에요 물론 화도 나지만 웃으면서 넘기죠 근데 오늘은 웃지못하고 울고싶어요 오늘 어제 실수를 했는데 위에 말했는던 친구에게 톡이 왔어요 항상 짜증만 내고 잘난체하면서 하는 애이기에 그러려느니 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갑자기 차라리 죽으라며 너 하나 죽어도 문제 없으니까 뒤저라 라는 말을 하내요.. 장난이었겠지만 전 왜이리 힘들까요 그동안 참아왔던 것들이 다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정말 죄송하지만 그만두고 싶어요 저를 뽑아주신 차장님 저를 좋게봐주신 슈퍼바이저님 부장님 정말 죄송해요 이런 마음가져서.. 저 솔찍히 너무 힘이들고 울것 같아서 더이상 못버틸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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