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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만그런가요?남편미울때
게시물ID : wedlock_11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체비타
추천 : 14
조회수 : 168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1/25 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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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락도안되시고 술왕창드시고ㅡㅡ
술주정때메 화가나서 화내고 씩씩거리면서
내가 저인간이랑 말을 하나봐라
한달은 말 안할거야 하고 잠들었는데
새벽에 화장실갈때보니 쭈구려서 거실에서 자길래
이불덮어주고 아침에 콩나물국 끓여서
(원래 아침국은 정했었어요!술먹었다고 끓여준거아님!!)
줬더니 마지못해일어나서 밥을 허겁지겁 싹싹비우는거보니
왜또 마음이 풀려가꼬 ㅡㅡ
어우씨 왜저렇게 불쌍하게 허겁지겁먹어
하면서도 그모습에 화가풀리는데
왜이런건가여??ㅡㅡ
제가 요리를못해서 오늘국은 정말 맛이없는데
저렇게 먹어주니까 화가풀려여ㅡㅡ
이거 동정심들게 하려는거죠?
일부러 쭈구려자고
아무렇지않게 말걸고 눈 땡그랗게해서 쳐다보고
나이40 넘어서 저렇게 귀여운건 반칙입니다
아무튼 반칙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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