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제 생각이고
이번에 퍼스널컬러 컨설팅을 받아보고 아! 한점?
물론 저는 색깔고자기때문에 근거는 없어요..
그냥 제가 느낀거..
컨설팅을 받으면서
강사분이 설명해주시기를
웜톤 분들은
화장을 하면 할수록 더 예뻐진다고 하더라구요.
섀도우로 음영도 주고, 블러셔도 하고, 이것저것 바르기도하고,
그럴수록 더 얼굴이 더 예쁨예쁨해지는데
쿨톤분들은
놉!! 생략!!!!!! 생략이다!!!!!!
를 할수록 더 자연스럽고 예쁘다구요.
그 말듣고 생각한건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 하얀 친구들은 다 웜톤이었고 (게중에는 쿨톤병걸린애도 있었지만..쿨톤의 장점이라곤 없는데..)
원래 하얀 도화지 혹은 뽀얀거에 슥삭슥삭하고 이것 저것 칠해주면 예쁘잖아요
뭔가 알록달록 꾸밀수도 있고 그래서 오히려 그런게 더 잘어울리는 하얀 사람이 웜톤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구요
그리고
흑인들이 오히려 쿨톤이 많아요
한창 퍼스널컬러 꽂혀서 외국사이트 유튜브 등등 찾아보니까
흑인분들은 대부분 쿨톤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창백한 쿨톤도 물론 있겠지만
저처럼 누리끼리한 쿨톤도 있고 까무잡잡한 쿨톤도 있을텐데
어두운 컬러에는 한가지색으로만 포인트 딱!! 주는게 더 이쁘잖아요
그렇게 생각해보니까
그래서 어두운 사람들도 쿨톤이 많이 있는게 말이 되는거구나! 나름 느꼈답니다
그래서 결론은..
난 하얘서 쿨톤이겠지 = X
난 까매서 무조건 웜톤일거여 = X
랍니다!
저도 컨설팅 받기 전에는
2X년간 얼굴에 골드펄로 칠갑을 하고 코랄빛 립스틱을 주구장창 바르고 다녔어요!!!!!! 눈두덩이에는 온갖 브라운 섀도를 다 갖다댔구요 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