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현 정부에 부정적인 20대 여론에 대해
게시물ID : sisa_1127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상무
추천 : 4/12
조회수 : 238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9/03/06 04:24:23
 20대의 현 정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이명박근혜의 국가 기관에 의한 여론조작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될때 다음아고라가 망가지는 것을 보면서 여론조작을 하는 집단이 아주 큰 집단이 하는 것을 경험했고 그당시 일베를 통해 청소년 집단이 영향을 받는 것을 보고 그 청소는들이 커서는 자칭보수 안보팔이들의 전위대가 될것을 직감했습니다. 
그것을 확인한게 평창올림픽 여자하키 남북단일팀반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부정적 여론형성 이었습니다. 저는 이때 그 젊은이들의 여론 형성의 기저에는 이명박근혜시절의 안보교육이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젊은이들의 개인주의적성향 때문이라고 분석을 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 뒤 남여 갈등이 문제가 되고있는데 이런 여론전, 일종의 세뇌작전이 무서운 것은 우리사회에 아직도 빨갱이 타령을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인 현상을 보면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세뇌되어 좀비가 되면 그 좀비가 또다른 사람을 감염시켜 좀비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한번 여론조작을 통해 일부를 세뇌시켜 놓으면 알아서 주변을 감염시키면서 세력을 키워 간다는 것이죠. 제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일베가 한창 유행인시절 제 초등 동창모임을 나갔더니 보수라는 친구가 팩트 팩트라고하면서 일베에서 만들어진 가짜뉴스를 이야기하던게 생각나는데  그 친구가 정치 조직의 최 말단인 지역 단체 모임에 속해 있던게 생각나네요. 벌써 10년 가까이 되어가는것 같네요. 
제 아들내미도 얼마전 군대를 갔는데 정치나 사회인식에 대한 지식도 짧은데 신문기사의 헤드라인만 외운듯 나쁜북한  진보경제무능 등을 주장하더군요. 
이 아들내미가 본인은  중학교시절 일베를 안한다고 하고 지금도 아니라고 하지만 여동생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끔씩 했다고 하더군요. 
 당시 청소년들에게는 그런 일베 문화가 있었잖아요. 이런 젊은이들이 문화로 몸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들이 쉽게 바뀌지 않을것입니다. 
본인들은 그렇게 본인들의 의식이 세뇌되었다고  생각도 못할 것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