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별의 별일이 다 있다
머릿속에서 음흉한 계략과 뻘건 혓바닥과 주름진 뇌로
사람들의 머리 위에 앉아서 세상을 조물딱 거리며
희희락락 했던 아니 했을지도 모르는 자와 그의 한통속인 자들이
그들이 심판하고 그들이 벌을 내렸던 곳에 서게 되었다
예전엔 윤회라는것이 있어서 전생의 죄와 삶의 빚이 있으면
이번 생에 갚는다고 하던데
보이지 않는 시간의 추는 가속도가 붙었는지
바로바로 보여준다
부디 죄를 지었으면 그 죄는 그대들 영혼 깊숙하게 자리하여
영겁까지 달라붙어 그대들을 괴롭게 하라 저주를 한다
양승태 키즈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