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학교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공부와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야할 어린 친구들한테... 정치인이 썩으면 나라가 어찌되는지 자기들이 받아야 할 교육이 어찌되는지 몸소 알려줌... 근데.. 개인적으로 이 나라가 아직까진 회의적인게.. 이 나라가 좀 제대로 되려면 정권이 바뀌어서 될 문제라기 보단 국민이 세대교체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슬픔.. 대형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교과서국정화에 젊은 사람들이나 대학에서 어떠한 목소리를 내뱉는지 잘 모를것 같음... 그냥 생활소음처럼 느끼고 있는건 아닐지...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 역사와 정치부터 가르쳐야겠단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