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많은척 하며 친구와 보려구 오래 기다리다 지금 막 보고왔습니다. 후기에 지루하지만 강동원이고, 유치하지만 강동원이였다는 말을 200%공감하고 왔습니다. 사실 전 좀 심하게 무섭거나 잔인한걸 못보는 편이라 검은사제들도 좀 무서웠어요.,그렇지만 무서운 장면에서도 강동원느님 나오는 장면을 놓칠까봐 실눈뜨고 손가락 사이로 봤답니다. 제 공포심 마저도 이겨내게 하시는 강동원느님~!!! 사랑입니다.♡ 제 후기의 결론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동원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