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렙은 1300? 그정도예요.
교역 막 생길즈음? 그만뒀던거같은데...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ㅋㅋ
같이하던 실친이 있었는데 제가 접속이 뜸해지다보니 어느새 연락이 끊겼더라구요ㅠㅠ
폰번호도 바뀐것같고, 네이트온도 탈퇴한거같고ㅠㅠㅠ
몇달전에도 복귀했다가 혼자하려니 막막하기도하고, 재미도없고 해서 그만뒀어요.
그랬는데, 다시 복귀....ㅋㅋㅋ 하... 마비노기.... 회전문같은 너란 게임....
저는,
1. 혼자 잘 놈...
예전에 친구와 한창 마비할때도, 길드 만들어서 부길마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열심히 양털만 깎았더랬죠.
수다떨땐 떨다가도, 어느 순간엔 혼자서 양털깎거나 알바하거나, 퀘 하러 빨빨거리며 돌아다니고있어요.
가끔 혼자서 라비 일반 도는거 좋아해요...
2. 금방 지침...
던전 한바퀴 돌고나면 지쳐여....던전 이름도 생각안나네, 알비 말고... 티르코네일 동쪽에 고블린 나오는 던전 있자나여...
거기 풀팟으로 고급인가 상급인가 암튼 들어가서 던전 한바퀴 돌고나니 체력 방전....
지인들은 한바퀴 더 돌 기세던데 전 gg... 사냥 한번 하고나면 쉬어줘야해요..... 그 쉬는 방법이라는건 저 위에... 양털깎기...
가끔 혼자서 라비일반 돌고 나서 보방에서 악기연주하면서 쉬어요...
3. 발컨
브로드소드, 222b였나 뭐였나, 암튼 개조한 브로드소드 쌍검 유저예요.
심심하면 다른 직업 스킬 올리려고 간간히 하긴 하는데, 어쨌든 본진은 전사예요. 그런데 못해요....
가끔 혼자서 라비 일반 돌면서 죽어요...
이런 사람인데요... 어.. 그러니까... 이런 저와 친구가 되어주실 분 없나요...
직장인이라서 평일 오후 8~9시 이후 하루 2시간정도 접속가능해요.
주말은 그보단 더 오래 접속해요...
왠지 굳이 저같은 사람이랑 친구 안해도될거같은 생각이 들긴 드는데요....ㅋㅋㅋ
막, 엄청 활발하고 사냥 좋아하고 떠들썩한거 좋아한다고 써놔도 어차피..... 그런 코스프레가 오래가지않을걸 알기에...
그냥 묵묵히 자기 할일 하다가, 가끔 수다떨고, 퀘 같이하고, 가끔 사냥하고..그래도 괜찮으시면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하프서버 에덴의 아이입니다.
친추나 쪽지 주세요. 저녁에 접속해서 확인할게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