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이나 군심에서는 두세번 시네마팅 영상이 있었는데 이번 공유는 오프닝말곤 없더군요. 시네마보다 한단계아래정도 급의 영상은 많았지만 그래도 레전드로 남을 수 있었을 장면들 시네마틱으로 만들지 않은건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제라툴과 아르타니스의 대결장면이나 엔딩부분은 적어도 시네마틱으로 만들어주지...
다른 아쉬운점은 역시 스토리네요. 스타2는 설정은 멋진데 스토리는 뭔가 좀 진부했습니다. 자날은 처음이라서 와 개신기하다 하면서 했고 군심은 캐리건의 복수드라마에 흥미진진하며 봤는데 이번 공유는 전부 밋밋했습니다. 기억이 남는 걸로는 제라툴의 죽음뿐(엔 타로 제라툴ㅜㅜ)....
모든 면에서 군단의 심장보다 별로였습니다. 마지막에서 공동의 적 아몬에 대해 좀 더 3개의 종족간에 갈등을 좀 더 보여줫슴 좋앗을거 같아요. 스1에서 프로토스가 캐리건한테 통수 쌔게 맞았는데 그냥 같이싸우는것도 좀 이상했고 캐리건이 오로스에게 선택받은 이유를 좀 더 이야기를 풀엇음 좋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