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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 vs 과잉진압 의경에 대하여 말해 보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627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뚜기3분토끼
추천 : 2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1/21 07: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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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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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경입니다. 한 쪽에 시위대가 있다면 다른 한쪽에 의경이 있습니다.
이들도 대한민국 남자들이 그러하듯 국가를위한 의무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겪어 봤듯이 까라면까는 겁니다. 군대에서 이유가 있어서
깟습니까? 이렇게 말않해도 다들 아는 내용입니다.그리고 이들도 사람이라
각자 생각은 다 틀립니다 그중에 어떤이는 옳다 아니다 틀리다 그 들도
우리와 같고 각자의 생각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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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도 압니다. 그리고 그런 의경도 시민의 마음을 압니다.
폭력시위가 나쁘다고요? 과잉진압이 나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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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아는데 시민은 왜 나와야 했고 의경은 왜 나와야 했습니까?
또 어느한 쪽에서는 이런일이 있을때 마다 매번 말합니다. 제가 의경 출신인데요...(이하생략)
그래서 어쩌라는 겁니까? 어느 한쪽이 나쁘다고 말하면 해답이 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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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이 없으면 또다시 시민과 의경은 나와야 합니다.
서로의 마음은 알지만 상황이 겪해지고 감정이 겪해지면 인간이고 사람인지라
혼란이 지속되면 목적성 밖에 찾을수 없게됩니다. 그것이 프락치인지 시민인지
이마에 적힌게 아니기에 어느 누군가는 막고 어느 누군가는 그모습에 분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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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쪽에서는 국민이 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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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어느 한쪽에서는 의경도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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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에서 몇명이 다쳤다고요? 아니요 ... 시위와 진압은 스포츠 경기가 아닙니다.
어느쪽이 다치던 그것은 안타까워야하고 슬퍼하는게 맞습니다. 왜냐면 저희는
사람이니까요 한쪽을 물어뜯어 내가 살아야할 짐승이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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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국가총부채 4853조 국민 1인당 GDP의 3배가 넘는 나라 나도 모르는 나의
빚이 생기는 나라 청년들은 정규직 전환률 20% 미만 인턴과 비정규직을
오고가며 자기소개서를 쓰다가 자소설을 만들어야하는 나라 하지만 국가는
출산률이 낮다 결혼을해라 집을사고 돈을써라 내수경기를 살려라 거품 빠진다
빠진다 하지만 아직도 전세값은 폭등하고 우리가 지금 이런 시대를 살듯
의경들도 전역하면 이런 시대를 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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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사람입니다. 옳고 그름 흑과 백 선과 악이 아니라 무엇이? 왜? 어떻게?
자신들의 가치관과 생각으로 신념을 갖고 살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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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그 하나 하나의 가치관을 두려워 하겠죠
 적당히 넘어가거나 무관심 해줬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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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화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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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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