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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씨가 몰카를 찍어 본인 단체 카톡방에 전송했는데 피해자가 최소 10명이라는 내용입니다.
중요한 것은 2015년 말부터 10개월 분량인데 10명이란 겁니다.
그로부터 3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저런 짓을 또 안 저질렀겠습니까?
카톡을 보면 정준영과 그의 지인들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문제의식은 전혀 느끼지 못한 채
여성을 마치 물건처럼 다루고 낄낄거리며 공유하고 있었죠.
디지털 성범죄는 정말로 잘못된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반인들 사이에서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제는 그러한 문제를 끊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절대 잊어선 안 될 게 있습니다.
버닝썬에서 마약을 즐긴 당사자, 그리고 그들과 얽힌 수많은 몸통들,
이외에도 조선일보, 전두환, 이명박 이들의 사건들도 절대 묻혀선 안 된다는 사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