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투뿔 한우 아랫 등심과 가지, 호박, 양파를 준비했습니다. 하인즈빈은 취향에 따라 드시면 맛있어요.
뭐든 단순한 요리일 수록 재료가 중요합니다. 히말라야 핑크빛 암염을 손으로 살살 으깨어 비벼 놓고 후추와 바질을 살짝 뿌려 재웠습니다.
방식은 고든램지식으로 올리브오일, 버터, 마늘만 사용했습니다. 구운 후 레스팅은 약 7분 정도만 했습니다.(마음이 급해서...)
시즈닝 때문에 색상이 약간 그렇지만 않은 제가 원하는 레어 미듐으로 잘 구웠습니다.(그런데 미듐레어가 맞나요? 레어미듐이 맞나요?)
속이 딱! 지방과 살코기의 조화도 너무 좋았고 굽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동안 구운 스테이크 중에 제일 잘 구운 것 같아 공유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