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넘어가면서 살이 쪄서 살 빼고 운동하고싶은데 혼자 아무리 해도 안되서
큰맘먹고 PT를 하려고 회사 근처의 피트니스를 찾아보게 된 아저씨입니다
봉은사로에 있는 어떤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하고 그곳에서 PT를 3개월 받기로 했습니다.
굉장히 친절하고 잘 해주시는 것 같은 트레이너 님을 만나서 이달 말에 결제하기로 하고 PT를 1회 받았는데
트레이너님이 좋은 기회가 생겨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다며 저한테 의견을 물으셨습니다
취소하시던가 아니면 이 피트니스에서 다른 트레이너 분 소개해 주겠다고
저는 PT도 처음이거니와 이런 경우도 처음이라 좀 당황했는데 그래도 맘 먹은거라 계속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불안해지는 게 있어서...
막 ..사라지거나 이상한 사람 걸리진 않을까요?
이런 경우가 일반적인건지 괜찮은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