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야옹이들이 굶주린거 같길래 본격적으로 밥을 주고 있네요
매번 땅바닥에 주다보니 먼지도 쌓이고 쓰레기도 섞이고 해서 더러워지더군요.
훔쳐가지 않을만한것을 찾다가 편의점 도시락 밥그릇이 옴팍하니 좋은거 같아 사용중인데
장점은 쓰레기인줄알고 아무도 손대지 않는다는것 ㅋㅋ
이걸로 바꾼 지 일주일 되었는데 멍냥이들이 잘 모르는지 밥먹는 양이 줄어들었어요.. 대여섯마리는 오는거 같은데 안보이는 냥이도 있고..
저는 5키로짜리 하나 사면 6일정도 가는거 같아요 9900원이라 부담없어서 좋네요 ㄷㄷ 옥션이 제일 싼거같아요 캐츠랑5kg.
춥파춥스통에 담아다니면서 길냥이들 보이면 주는데 보관이 편해서 좋네요.
춥파춥스통 하나 채우면 800g정도 들어가요.
해남 땅끝마을 갔다가 편의점 앞 멍구냥에게 식사 대접 ㄷㄷ 아쉬운대로 바닥에 줄 수 밖에 없음..
울 동네 야옹이들.. 얘는 피구
아래는 아까 그 피구랑 피피.
요새 잘 안보이는 티구 ㄷㄷㄷ 얘가 참 영리해서 아침에 문 열면 밥주라고 야옹 ~ 하는데 안보인 지 일주일 되었네요 밥때되면 기다리는데 컹
냥냥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근데 울 동네 야옹이들은 물을 안마시네요 ㅡㅡ;;
물은 다른사람이 주나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