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왔습니다 ㅋㅋ
예매할때보니 자리가 텅텅비어서 인기가 많이 없나보네 싶었는데, 오늘 가서 보니 그래도 제법 채워지긴 했더군요.
하도 재미없단 얘기를 많이 듣고 가서 별 기대안했는데-
스토리 자체가 별로라기보단 영화로 한호흡에 보기에는 너무 무난무난하고 좀 지치더라구요. 계속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는 느낌이라 뭔가 억지로 늘려놓은 느낌?
발암내성이 강한건지 밀리마스 원래 캐릭터를 몰라서 그런건지 시호나 카나 행동은 뭐 그럴수 있지 싶어서 괜찮았어요. 살찐 게 너무 귀여워서 조금 응? 하긴 했음
개인적으로는 그런 부분보다는 좀 어색한 연출 몇군데랑, 합숙 중간에 하루카랑 카나 만나는 부분 작화 이상한 거랑, 아레나 라이브가 마스터피스 한곡으로 끝난게 아쉬웠어요 ㅜㅜ.. 라이브 너무 좋아아아ㅏㅏㅏ
특전은 귀여운 야요이쨩. 숨덕이라 굿즈는 이게 처음이라서 신기하고 그러네요.
아 그리고 역시 답은 [하루치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