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정부는 욕을 해대고.. 경고를 줘야.. 떡을 주네. 이게 가장 무서운 악순환이고...정부의 헛발질 단계이다.정부는 마음에 들고, 지지하는 정부지만 .. 개별 사안에 반대하는 것이 있어 지지안하면 나에게 이익이 되는 반응이 오네가 국민에게 인식 되면 안된다고 본다. 사전 여론 파악, 충분한 사전논의가 시스템적으로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이다.
나는 ..문정부의 여론 사전 파악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일반인의 상식으로 보면.. 카드의 세금 소득공제는 불을 지를 뻔한 사안인데도 .. 감이 없다. 이를 너무 무감각하게 처리하는 것을 보고.. 뭔가 여론 파악 능력이 미비함을 느낀다.정부도 신이 아닌 이상 맛을 봐야 된장인지, 간장인지 구별되는 사안도 있지만.. 맛을 안봐도 구별되는 사안도 있다. 그럼에도 맛을 보는데서 ... 국민은 이상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나의 삶과 정부가 괴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제... 이슈가 될게 몇개 있다.위의 2가지는 바로 철회할수 있는 문제지만.. 해서는 안되고..쉽게 할수 없는 것이 있다.바로 부동산 급등에 대한 정상화 과정이다. 이거 잘못하면 중도층이 문정부와 갈등요인으로 발전 될 소지가 있다. 대의적으로는 국가발전을 위해 떨어져야 맞지만.. 너무 떨어지면.. 개인적으로 불만 표출하게 되는 부분이다. 모든 대의적 의제 보다 앞서는 중도층 이익영합적 사안인 것이다. 집 한채 가진자들의 가장 앞선 생존,노후, 미래, 희망, 욕구의 원천이다. 중도층이 이를 빌미로 정부에 잘못된 싸인을 주고 싶어하는 단계에 들어가는 순간.. 많이 헝클어진다. 여론과 수시로 소통하고 ..파악하고..대비해야 한다.
여론 둔감 문 정부의 헛발질이 어디서 유래하는 지.. 나는 모른다. 아니면.. 나의 생각이 편협해서 엉뚱한 해석을 했는지도 모른다. 지켜보자..
개인적으로..철저히..주관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지난번 들어간 mbc 논설의원이 ..들어가기전 진행하던 mbc 100분 토론 보면 무척 무능력하게 보이던데.. 나의 잘못된 선입관이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