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딱 돈값해요 사건만 안터지면요
수하물 세금 다 포함해서 그정도면 잘 사셨네요

짧은 거리라면 저가 싼게 최고라고 봅니다.

제주항공, 진에어, 피치항공 이용해봤습니다.
근데 그중 피치항공은 오키나와행만 이용해봤는데 오사카나 다른 지방은 몰라도 오키나와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가격이 2~3만원정도 차이라면 볼것없이 다른 항공사타세요. 오키나와에서만큼은...

제주 진 피치 이스타 홍익 외 여러 저가 이용해봤는데

제주=진>그외 비슷비슷입니다.
짧은구간이면 갈만합니다.

다만 지연이 쪼끔;; 그리고 오사카 들어가시면 간사이 공항 이용하실텐데 1터미널이 북적북적해서 입국심사만 2시간 넘게잡아야할거예요. 인력을 안늘린다고 국제적으로 말이 많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피치 2터미널 이용합니다 일단 들어갈때 시간이 세이브됩니다.

185cm이상이신분은 좀 불편할수도 있어요

경계로의 여정, 배낭여행 #8 최악의 피치항공 그리고 방콕
https://youtu.be/9yiBcI9T9ZI

제가 이번에 피치, 제주, 진에어, 에어에시아 등 한방에 많이 이용했는데요.
저가항공이라도 같은 저가 항공이 아닙니다.

진, 제주 : 사람다운 대접해 줍니다.
에어에시아 : 건드리지만 않으면 그나마 괜찮은듯

피치 : 이건 무슨 짐짝도 아니고, 일본어 잘 못하니까 인간 대접도 않해주는 느낌.
그리고, 들고타는 가방 전부다 무게 젭니다. 초과하면 가차 없이 돈 내야 되구요. 가방 1개 꼭 지켜야 합니다. 작은 가방 하나 정도는 지갑이라고 우기면 될듯 한데 아무튼 가방을 묶어서 붙이던지 해야 하나로 인정해 주더군요.
전, 촬영때문에 가지고 다니던 전기테이프로 한번 붙이니까 가방 1개 라고 하더라구요. ^^;; 코메디가 따로 없는듯...

결론 : 아무리 저가 항공이지만 피치는 너무 했다.
참고로 전 오사카 인천 왕복 9만8천원에 결재 .  수화물 2개 추가 (삼각대 다른 항공에서는 다 들고 탓는데 피치에서는 안됌) 12만원 정도...

전 그냥 돈 더주고 편안한 비행기 타는게 좋을것 같았어요.
참고만 하세요.

부산-오사카 1시간 내로 걸리는 거리는 갈만했어요! 체구가 작은 여자인데도 더 긴 비행은 못 하겠다는 생각이...ㅠㅠ 너무 갑갑하고 앞뒤간격이 전혀없더군요...ㅋㅋㅋ벌받는 기분이었어요 ㅋㅋ 20분? 정도 지연출발했었는데 도착시각은 맞춰서 도착했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멀미할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