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요구에 뭔가 불만이 있거나 이건 아니다, 
맞춰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사과하지 말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상대가 뭔가 불만이있거나 서운한게 있어서 이야기를 하면
말다툼하기 싫거나, 이야기해봐야 싸우겠다 싶어서
미안해 , 내가 잘못했어 라는 패시브스킬 쓰는거 말고요.

짜증난 말투로 윽박지르는데 어떻게 대화가 가능하겠냐고
이야기할수도 있지만, 남녀 어느쪽에서든
그 감정이 가라앉은 후에는 이야기를 꺼내세요. 

연락이 줄었다고 애인이 화를냈다고 가정하면
연락이 줄어든 이유가 있을거 아니예요.
미안하다고 하고 넘어가면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런 상황에선 연락하기 힘들수도 있다
라고 선을 그어주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막말로 미안하다는 말 하면서도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잖아요.
일이 정말 바쁘면 연락을 못할수도 있는거고
내 사생활도 있다고 정확하게 요구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다른 분들이 어떤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참아야지, 그냥 져주자 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사과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이 당신의 입장을 들어볼수 있게 이야기를 해주세요.
참다 지쳐서 이별통보하는것보다는 낫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