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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유~~ 나 좀 봐유~~ 같이 좀 먹어유~
게시물ID : animal_146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mstory
추천 : 5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1 2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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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김장 시즌입니다
 
김장엔 뭐니 뭐니 해도 수육이죠 ㅎㅎㅎ
 
와이프와 어머니는 비닐 하우스에서 김장을 하고
 
저는 주방에서 수육 담당
(음식 몇번 해줬더니 밖에 나오면 제가 밥솥 운전사 입니다 ㅠ.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ook&no=149644&s_no=1004171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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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ook&no=160837&s_no=1074739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1780
 
 
 
 
어째건 수육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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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까부터 우리 시골집 마당에 와 있는 옆집 몽실이
- 나이 한살 암컷
- 낮엔 거의 저희 시골집에서 지냄 (개밥도 시골개랑 같이 나눠먹는 붙임성 짱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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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고기를 먹으려고 세팅하는데..
이 아가씨 표정이..너무 애처롭네요 ㅎㅎㅎ
 
"이봐유~~ 나 좀 봐유~~ 같이 좀 먹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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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고기 몇점 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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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삶고 나서 비계 부분 정리한거랑 남은 살코기 몽실이랑 저희 시골개 방울이 골고루 줬더니
이것들이 씹지도 않고 ㄷㄷㄷㄷㄷ
 
 
 
그나저나 12살 할아버지 우리 방울이 발정 났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몽실이 자꾸 올라타려고....
 
9살 막내딸이 "아빠 방울이 변태에요~~, 몽실이 생식기에 뽀뽀하고 자꾸 말타려고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몽실이는 붙임성이 좋고 사고를 치지 않아 옆집 아주머니께서 풀러놓고 키우시고
저희 방울이는 사고뭉치라서 마늘밭, 고추밭, 깨밭 아작낸 죄로 저렇게 묶여 지내고 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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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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