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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42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성자애인★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1 20:49:26
눈을 떠보니 전자시계의 빨간색 숫자가
07:07 07을 표시하고 있었다
출근준비를 마치고 무심결에 달력을 보니 잉?
7월7일...
오늘은 왠지 행운의 날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 정류장에 도착
저 멀리 보이는 777좌석버스??
이걸 타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에라 모르겠다 일단 타고 보자
목적지도 모르고 탄 버스의 종점은 경마장
허.....7마리의 말이 달리고 있다
..
분명 하늘의 계시다
와이프에게 전화를 걸어 이체 받은 전재산을 7번말에
걸었다
이제 찬란한 내일만 남은거다.. 오 신이시여!!!
7번마 7등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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