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위대한 우리 엄마
게시물ID : humordata_112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우울하담
추천 : 11
조회수 : 85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4/11 09:46:36
내 나이 17살 그리 이쁘지도 않고 못나지도 않은 나 아빠 월급 한달에 150만원으로 세금과 여러 가지 쓰다보면 남는것도 없고 요즘 초등학생들도 들고 다니는 핸드폰 사고 싶어서 엄마 한태 사달라고 조르고 거짓말 까지 해서 폰 없는 사람 나 밖에 없다고.. 엄마가 아빠에게 물어본데.. 동생한태 물어보니 아빠는 하시는말이 " 안그래도 형편이 어려운데 한집에 핸드폰 2대(엄마,아빠)면 됬지, 필요없다, 이말 듣고 우울해졌다, 다음날 우리 엄마 하시는 말이 "엄마 핸드폰 죽이고 니꺼 사자" ......... 엄마의 흑백 핸드폰의 마지막인가 난 이말듣고 미안 하고 우울 하고 서글프고 고맙고... 울고 싶었다, 요즘 핸드폰 없는 엄마도 더 없는데, 내가 사지 말까? 힘들다 괴롭다 그러는 부모님은 더 힘들겠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04-04-11 09:51:21추천 0
이런건 유머글에 -_-!!
댓글 0개 ▲
2004-04-11 09:47:53추천 0
근데 나도 17살인데 우리가족은 4명모두 핸드폰있는데 쩝 왠지 마음이 좀 그렇다
댓글 0개 ▲
2004-04-11 09:54:01추천 0
유머글보다는 좋은글에-_-;;
댓글 0개 ▲
```
2004-04-11 09:54:37추천 6
행복의 절대적기준은 경제적 능력이 아님을 알지만

이미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그것은 이미 우리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거하고 있다는 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일수록 물질적,경제적인 풍요보다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정신적인 풍요를 더 중요시 여겨야 할 때입니다.

자신보다 더 불우하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십시오.
댓글 0개 ▲
2004-04-11 09:58:58추천 0
- -;
댓글 0개 ▲
2004-04-11 10:01:57추천 0
사지마세요 /ㅅ/
핸드폰있어봤자...
댓글 0개 ▲
2004-04-11 10:19:11추천 0
공부 열심히해서 엄마 즐겁게 해드림 되징... 그거 더 어려운건 아니겠지.
댓글 0개 ▲
2004-04-11 10:22:47추천 0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게 더 중요한겁니다..^^

휴대전화를 쓰시면서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세요..!
댓글 0개 ▲
2004-04-11 10:35:27추천 1
부모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바른길을 가고 있는것이며..

부모님께 뭔가를 해 주려는 맘을 가지고 있으면..

효를 깨우쳐 가는 길이 아닐까 싶은데요...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