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보통 먹는 저녁은 오른쪽 식판이지만
월급 받은 기념으로 특별히
집앞 투마트에서 9천원 주고 새우를 사왔어요.
적당히 손질해서 반은 냉동실에 넣고 반은 소금구이ㄱㄱ
배고파서 정신없이 손질하느라 과정샷은 없네요ㅎㅎ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새우와
냉동실에서 시들어가고 있던 홍합 몇개를 같이 구웠어요
맛있는 건 클로즈업해줘야 제맛ㅎㅎ
으 이미 먹었지만 또 먹고 싶다
먹고 난 후 머리와 꼬리만 남은 사진.
껍질도 안 까고 5분만에 흡입해버려서
아쉽게도 먹는 사진은 없네요ㅋㅋ
반만 구워서 양이 얼마 안 될 줄 알았는데
밥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가 배부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