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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의 친파키스탄파 청산 - 방글라데시보다 못한 대한민국
게시물ID : sisa_627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기와의전쟁
추천 : 2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22 13: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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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다카 AP·AFP=연합뉴스) 방글라데시의 야당 지도자 2명이 22일 0시 55분(현지시간)께 수도 다카에 있는 다카 중앙교도소에서 교수형으로 처형됐다고 방글라데시 정부가 밝혔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내세운 방글라데시 민족당(BNP)의 전직 국회의원인 살라후딘 콰더 초우드리(66)와 방글라데시 자맛-에-이슬라미 당의 전직 사무총장인 알리 아흐산 무함마드 무자히드(67)의 죄목은 1971년 파키스탄과의 독립전쟁 기간에 저질러진 전쟁범죄다.

이 중 무자히드는 BNP가 주도하는 연립정부에서 2001∼2006년 장관을 지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22/0200000000AKR20151122006451091.HTML?input=1179m


연합뉴스는 방글라데시에서 파키스탄에 부역했던 인물을 사형 집행했다는 뉴스를 타전했습니다.

다음에 달린 댓글들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을 알아야 합니다.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으로 독립하기 위해 독립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애초에 평화적인 독립을 추구했으나 파키스탄을 이를 어기고 대규모 할살을 하게 됩니다.

결국 방글라데시는 독립하게 되지만 당시 우수한 인력이 학살에 죽임을 당하게 되고 그후 국가 운영에 우리가 알다시피 끊임없는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떄 학살이 방글라데시 지식층에 집중되어 손실이 컸죠.

우리가 흔이 알고 있는 모국어의 날이 바로 이 방글라데시의 독립 전쟁으로 생겨난 것입니다.

파키스탄어를 강요하는 것으로 인해 독립전쟁이 촉발되었습니다.


현재는 두 당이 번갈아가면서 지배하고 있는 그 뿌리는 독립 운동 가문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처럼 이곳도 친파키스탄 당이 이스람당이라는 이름을 걸고 5 ~ 15% 정도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종교 뒤에 숨어 과격한 이슬람 주의를 내세우면서 지지를 얻고 있지요.


현 정부는 독립 운동가의 딸이 수상으로 있어 파키스탄에 협력했던 매국노에게 대해서 매년 몇명씩 교수형에 처하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대부분은 이슬람당의 최고위층입니다.

다행인 것은 자주 이슬람당과 대정부 투쟁에 협력을 하는 강력한 야당(집권 기간이 더 깁니다)도 처형에는 독립 운동가 출신이라 적극적으로 항의하지 않습니다.

국민들도 이 처형에 지지를 더 많이 합니다.


이런 방글라데시조차 파키스탄 부역자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끝까지 범죄를 찾아서 처벌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방글라데시를 아래로 볼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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