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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맘에 드는 치킨 먹었네요
게시물ID : cook_112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진곰
추천 : 8
조회수 : 20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05 01:26:20
이전에 기름 안쓰는 오븐 베이크 치킨 프렌차이즈가 집 주위에 있어서 한번 먹어봤는데.
 
육즙과 닭기름 때문에 바깥의 껍질부분이 금방 눅눅해지거나 벗겨지거나 하더군요.
 
맛은 나쁘진 않지만 이렇게 바삭하지 못할거면 그냥 로스트 먹지 베이크 치킨 먹는 이유가 없지않나 했었는데.
 
정말 우연하게 집 근처 치킨으로 검색해보다가 테이크아웃으로 베이크 치킨을 파는데를 찾았습니다.
 
등잔 아래가 어두웠다고 해야되나. 매번 가는 집 앞쪽 마트 부근에 있더군요.
 
어쨌든 가격도 괜찮길래 한번 가서 사봤습니다.
 
S__1654795.jpg
 
8900원이고 크기 비교용 백원짜리 포함입니다. 구성품은 닭한마리, 무, 양념하나. 콜라는 없습니다. 약간 작은 닭인 느낌은 듭니다만.
 
양념도 하나 껴준건 일반 치킨양념이 아니라 마늘맛? 이라 개성있고 괜찮더군요.
 
S__1654796.jpg
 
약간 탄 부분도 있군요.
 
어쨌든 나쁘게 말하면 좀 마른 느낌이고 좋게 말하면 바삭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개인적으로는 바삭한 느낌이 살아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이용하게 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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