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끔 친추가 옵니다. 대부분 하우징에 올린 물건 흥정가능하냐는 친추죠.

예의바르고 귀엽게 말씀하셔서 흥정 OK할 마음이 들게 만들어주시는 분이 많고 대부분 기분 좋게 거래가 끝납니다.

그런데 간혹 보이시는 분들은 친추 후에 다짜고짜 이거 얼마에 삼 하고 반말인지 존댓말인지 모를 말투와

죄송합니다 흥정 안받아요 라고 하면 x나 비싸게 파네; 하면서 친삭 하시는 분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짜증납니다. 몇 자 더 치는게 얼마나 힘들다고 처음 보는 사람 기분나쁘게 하면서 흥정을 바라는지 ㅂㄷㅂㄷ

솔직히 말하면 거래할 때 뿐만이 아니라 그냥 처음 봤는데 말 줄여서 님 뭐임? 이런 식의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은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2. 이번 AP건에 대해서...저번 메모리얼 킷 재지급 때 들었던 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이놈의 게임은 버그 악용 안하는 정직한 사람을 꿀 빨 수 있는데 안빠는 호구로 만든다는 생각이요 ㅎ....

사람들이 다들 버그 악용은 하면 안되지! 하면서 건전하게 게임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근데 어딜 가나 안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있고

운영진이 그런 사람을 빨리 잡아서 제재를 가해야 아 이런 짓 하면 x 되는구나 하는걸 알고 안하죠 ㅋㅋㅋㅋㅋㅋㅋ

 

3. 이번주 점검 후부터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메인스트림 진행할 때 꼭 한번씩 팅기더라구요.

영상이 뜨면서 움직이질 않아요. 일곱양 위치렉에, 경직펫 소환렉에...ㅋㅋㅋㅋㅋㅋ요즘은 디나시도 가끔 위치렉 있던데 짜증나 죽겠네요.

렉 버그 이런거 고칠 생각이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4. 키트에서 나오는 엘통과 지염에 대해서 할말이 매우 많지만 여백이 부족하므로 생략합니다.

 

 +모 게임 서비스 종료하면서 이제 제가 가장 좋아하고 덕질하던 게임은 마비노기와 엘소드 딱 두개가 남았는데

이 두 게임마저 사라지면 마음의 고향을 잃는 기분일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마비노기가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