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버닝썬·장자연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이 극명히 대비되는 칼럼이 회자되고 있다.
최보식 조선일보 선임기자는 지난 22일 “정말 위험한 문재인 대통령의 자포자기”라는 칼럼에서 세 사건을 스캔들이라고 깎아내린 반면, 권석천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정반대로 스캔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하는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