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법 기나긴 시간이었지만, 여차저차 해가며 드디어 어제 시즌 4 마지막화를 봤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적는 것보다는 간략하게 감상평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봅니다.

 

1. 가장 인상에 남는점 : 스토리 구성이 정말 대박

2. 보는 내내 가장 힘들었던 점 : 알듯말듯한 '신'타령이 나를 짜증나게 함...ㅜ.ㅜ

3. 대단하다 느낀점 : 그 많은 캐릭터에게 그렇게 디테일한 스토리라인을 부여하다니!!!!

4. 맘에 드는 캐릭터 : 빌아다마, 카라 트레이시, 사울, 카프리카 6호 (카프리카는 진심 조각상 같음...ㅜ.ㅜ)

5. 다행인점 : 갈수록 산으로 가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스토리가 확장되서, 엔딩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었는데 멋지게 마무리 됨.

 

이정도구요...

 

궁금한점!!

 

1. 카라 트레이시는... 어떤 존재인가요? 진짜로 천사?

2. 가이우스와 6호는 정말 신인건가요?

 

그냥 열린결말이겠죠?

 

암튼... 명작을 보게되어 행복했고, 모든배우와 캐릭터에 이렇게 정이 많이들었다는 느낌의 외드는 정말 처음이었어요.

 

그리고... 음... 마무리 어케하죠..ㅎㅎㅎ

추운날씨에 모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