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게에 상주하면서 댓글은 많이 남겼지만 글쓰는건 처음이라 떨리는데 횡설수설해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쥬세요!!
뷰게에 쓸까 패게에 쓸까 어디가 맞는지 경계를 잘 모르겠지만 제가 항상 뷰게에 상주하니까 뷰게분들에게 의견을 듣고싶어요!
어...제가 좀 많이 아팠었어요 댓글 목록 보시면 알겠지만... 그래서 그 사정으로 머리가 다 빠졌다가 지금 열심히 기르는 중이에요!
말이 많았는데 지금 제 머리가 9센티정도 되는거같아요
머리가...ㅋ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곱슬이 너무심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길땐 몰랐는데 ㅠ.ㅜ
새로 자라는 머리가....하...ㅋㅋㅋㅋㅋ그래서 머리기르기도 너무 힘들고 지금상태론 밖에 못돌아다녀서
밖에 나갈땐 항상 가발을 쓰고다녀요
얼마전에 랩퍼 치타가 마녀사냥에 나온걸 봤는데 딱 '저거다' 싶더라구요
지금 머리길이로 충분할것같기도하고...
이건 그냥 너무 귀여워서 ㅎ... 토닥토닦토닦토
이런식으로요! 제 얼굴은 동글동글한편인데 볼륨매직을하고 자르는게 맞는건가요?
다운펌도 있던데 그건 얼마 지속이 안되는거같은데.. 지금 머리를 한번도 다듬은적도없고 무작정 기른거라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감을 못잡겠어요...
동생은 하지말라고 언니한테 안어울릴거라고 머리 기르기도 힘들거라고하는데 뷰게분들 용기를 주세요 ㅠㅠ
전 답정너니까 그냥 하라고 말씀해쥬세여 ㅠㅠㅠㅠㅠ 이런거 언제해보겠어요... 머리야 기르면되는거잖아요! 그쵸?ㅠ,ㅜ
생각보다 제가 두상도 괜찮아서...히히 그리구 이렇게 자르면 가발 안쓰고다녀도 되잖아요.. 가발쓰는거 너무 답답해요
항상 어깨정도오는 어정쩡한 머리였는데 혹시 이런 숏컷하신분들 있으시면 어떤식으로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글솜씨도 없고 횡설수설한거같은데...
1.머리가 짧다
2.치타가 예쁘다
3.자르고 싶다
4.가발이 싫다
5.볼륨매직..? 다운펌...?
6.용기...!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