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국 귀결은 각국의 의료체계로 감염자를 어느 수준에서 유지 관리하느냐
게시물ID : corona19_1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9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3/18 12:19:28
유럽이나 미국은 중국에서 코로나가 번져나갈 때만 해도 중국을 우습게 봤을 겁니다.

당시엔 이게 얼마나 전파력이 막강한 바이러스인지 몰랐음. 아무도 몰랐던 거임.

우리는 신천지를 통해서 비로소 그 전파 속도 때문에 경악하였지만, 아마 다른 집단도 한 장소에 매일 같은 장소에 주기적으로 모였다면 퍼져나가는 양상은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단지 이들은 감염 사실과 소속을 숨겼기 때문에 수습을 힘들게 한 거였을 뿐.

이탈리아는 중국인만 막으면 될 줄 알고 전혀 대비를 안 하다가 초토화 되는 중. 

이탈리아는 의료 자원을 완전 소진하는 상황 때문에 사망자가 감당이 안되는 현상이 벌어짐.

일본 대처가 현명한 건지 바보 같은 건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전혀 대처를 하지 않음으로써 의료 자원의 소모를 막으려 함.

단, 일본은 올림픽 때문에 이를 솔직하게 밝히지 않고 있고, 영국은 솔직하게 밝히고 진행하려 했었음. 

하지만 영국의 경우 사망자가 너무 많이 생긴다는 예측이 발생하여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고 함.

우리나라가 의료 자원이 남아도는 나라도 아니고 결국은 사람 갈아내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임. 

이 체제로는 하루 발생량 백명 수준에서 관리되는 상태로 정착되는 거 같음. 그리고 이 정도는 우리나라 의료 자원으로 감당이 되는 수준임.

하지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이상한 집단과 사람들은 계속 나옴. 이에는 언론의 이상한 뉴스들도 한 몫 했었음.

다른 나라는 어떻게 될지 모름. 

각 나라 별로 다양한 의료제도가 있음. 어느 체제가 가장 이 새로운 바이러스 대처에 효과적일지는 아무도 모름. 

아마 우리가 성공하는 걸 보고 이걸 따라 할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역학 조사를 통한 선제적 검사와 격리. 

의료 자원 소진을 막기 위해 가벼운 증상의 감염자는 시설에서 격리 관리.

병원 감염 막기 위한 근무자들의 관리

결국은 이건 시간 버는 거 밖에 안되고 근무자들과 경제 활동에 피로가 누적되기 전에 백신이 나와야 종료될 거 같음.


그리고 이런 체제로의 신속하게 전환 가능해야 할 거라고 예상함. 4~5년 주기로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출현하기 때문임.

우리나라는 이번에 단지 운이 좋았을 뿐임

메르스 대응하듯이 했으면 지금 아마 병원에 시체가 쌓여있을거라고 예상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